여행 이야기

​[수원 나들이] 영흥수목원 데이트: 가족과 함께한 화창한 주말

재다이 2026. 3. 14. 20:35

오늘은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축하할 일도 나누고, 싱그러운 초록빛 힐링도 즐겼던 특별한 하루를 기록해 보려 합니다.
​1. 더마레보호텔 & 웨딩 (15층)
​이번 주말은 외사촌 형님 아들의 결혼식이 있어 수원 더마레보호텔을 찾았습니다.
​15층 단독홀의 매력: 엘리베이터를 타고 15층에 내리자마자 확 트인 시야가 반겨주더군요. 고층이라 그런지 개방감이 좋고,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덕분에 예식이 한층 더 빛났던 것 같아요.
​가족과의 만남: 오랜만에 어머니, 그리고 아내와 함께 친지분들을 뵙고 인사 나누니 마음이 훈훈해졌습니다. 조카의 앞날을 축복하며 맛있는 식사까지 마친 뒤, 그대로 집에 가기 아쉬워 근처 나들이 코스를 잡았습니다.

​2. 도심 속 초록 쉼터, 영흥수목원
​더마레보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영흥수목원으로 향했습니다. 배부르게 먹었으니 가볍게 산책하며 소화도 시키고 꽃구경도 할 겸 방문했는데, 결과는 대만족이었어요!
​어머니와 아내 모두 대만족: 수목원 관리가 정말 잘 되어 있더라고요. 아내는 예쁜 포토존마다 사진 찍느라 바쁘고, 어머니께서도 공기가 맑고 걷기 편하다며 참 좋아하셨습니다.
​온실의 이국적인 풍경: 특히 커다란 온실 안은 마치 외국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. 다양한 열대 식물들을 배경으로 어머니 사진을 잔뜩 찍어드렸는데, 오늘 가장 뿌듯한 순간이었습니다.

​주말을 마치며
​결혼식의 설렘과 수목원의 평온함이 함께했던 하루. 사랑하는 아내, 그리고 어머니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걷는 시간이 참 귀하게 느껴졌습니다.
​수원 근처에서 예식이 있다면, 식사 후 영흥수목원 코스로 꼭 한 번 둘러보시길 추천드려요!
​오늘의 한 줄 평: "좋은 소식에 기쁘고, 푸른 풍경에 눈이 맑아진 완벽한 가족 나들이"